아아아아~~~~~~~~~~~~~~~!!!!!!!!!!!

드디어 마지막 편!!!!


이전의 제작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브롬톤 고양이 캐리어 만들기 #1 (목조뼈대만들기)

브롬톤 고양이 캐리어 만들기 #2 (가죽편@1)



결합작업..

아 이제 스티치 차례..

2편에서 본드로 붙여놓은 부분을

바느질..해준다...

린넨실로 파파팍팍파가파가팍파ㅏ갚파파파파파파ㅏ파파파파파


이제 진짜로 옷부분은 완성 됏따..!!!

이제 끝이 보인다.!!!!


옷입혀줄 차례 


본드를 덕지덕지

붙여서 2번 갈아입을일 없도록

팍팍 붙여준다..

우선 앞부분 부터!!


작품이 좀 크니.. 본드 붙이는 일도 쉬운일이 아니네...






간지나는 옆부분 붙이기!!

딱 맞는 옷이군....



뚜껑을 어떻게 고정해야될까 생각하다가...

브롬톤 가방락커? 에 벨트를 달기로 결정하고

작은 벨트를 만들어서 ...

또... 스티치 시작.... 아 끝이없구나.. 스티치..작업..



제작된 투명가방....?

착한사람한테만 보여요........ㅈㅅ





이제 점점... 힘들어서 정신이 혼미해져간다....

새벽 4시를 찍고있다...

벨트 결합용 끈을 붙이는 작업이다..

스티치를 통해 본체와 결합해주고..

본드를 바르기위해 입벌리고 있는 샷.!!!





본드칠 완료...

이걸 스티치를 넣어야되나...

말아야되나...

심히 고민하다가... 그냥 패스..힘들어서.....





대충 저런 모양으로 뚜껑이 결합된다..

뚜껑에는 가죽을 안씌웟더니..

왠지 나무와 가죽 느낌이 더 사는거 같다.




강냉이 : 요건 머하는 물건인겨...?


계속 작업만 하니.. 강냉이가 심심해서 또 작업대 위로 방해질 시작..

가죽 벨트에 결합될 구멍을 뚫는 작업..

핸드프레스 로 쾅쾅... 넘편하군...


앞창살결합..

창살을 어떻게 붙일까 

생각하다가..

우선 피스로 박아야겟다..해서 가죽와셔를 이용해서 안빠져나오도록 박아주기




강냉이가 힘이 좋아서.. 뚤어버릴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나서 글루건 난사...

으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이제 마지막 작업만 남았다...



앞부분 봉합해주기...

원형이고 플라스틱창살에 직접 스티치를 넣는 작업이라..

꽤나 힘들엇다.. 





야무지게 봉합 해야되기 때문에.

색상은 노란색 1미리짜리 실로 결정..



햐..... 드디어 완성...



완성샷!!!!



브롬톤 마운트와 결합했을 때!!


설계도 없이 그냥 생각난대로 만든것 치고는 

디자인도 잘나온거같다.. 하하하하

근데 넘 힘들어... 일하는것도아니고.....

하지만 하다보면 잡념이 없어지고 보람도 느끼고...


만들었으니 강냉이 싣고 바로 출격!!!




자전거 타러가자... 연락을 뿌렷지만..

덥다고 다 패스...

그럼 혼자간다...!!

살도 뺼겸..


강냉이와 첫번째 라이딩 타겟 지역은 

젤 가까운 광교호수공원 ...




햐 덥다.. 덥긴 덥구나...


브롬톤 결합샷!!!





원래 고양이 캐리어에 넣으면 막 계속 울고 난리를 피웟지만...

앞 옆 시야가 뚤려있어서 그런지 먼가 느긋하게 경치를 구경하고 있엇다...

약간 쫀 느낌도 있엇지만....ㅋㅋㅋ



브롬톤 결합샷 #2

브롬톤 결합샷 #3

브롬톤 결합샷 #4


브롬톤과 고양이 캐리어 분리샷!


라이딩 끝...

더워서 힘들구나..

그래도 강냉이가 거부감 없이.. 조용히 있어줘서 먼가 자주 써먹을 수 있겟다는 느낌에 뿌듯햇다..

근데 저 머리 뺄수있는 구멍 넘 작게 만들어서..

강냉이가 한번 비집고 나왔다가.. 다시 빼는데 완전 애먹엇다..

나중에 수정해야 될듯...


끝!!!!!!!!!


불펌은 금지합니다.^^

Design by Creatsign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