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지갑 #3에서 만들었던 가죽은 1.5mm 피할된 가죽이라..
손지갑으로 만들기 너무 두껍고 모양새도 잘 안나온다..

그래서 얼마전에 신설동에 가서 새로운 가죽을 구입하고!
1.0mm로 피할 해온 가죽으로 다시 카드지갑을 만들기로!!

#3와 같은 디자인이므로 디테일한 제작방법은 아래 클릭하셔서 링크참조해주세용!


@ 제작돌입!!


요것도 마찬가지로 카드 걸이 만들어서 붙여준다.!
안감은 스웨이드 재질의 얇은 안감을 이용했다.


카드걸이부분을 감추기 위한 안감을 붙이기 앞서
카드를 모두 넣어주고나서 위와 같이 굴곡이 지도록 모양을 내준다.!
(굴곡 모양을 내는방법은 아래 참조)
1mm피할된거라서 매우 자연스럽게 굴곡이 생겻다!
카드가 들어갔을때도 말끔히들어가고..
피할기를 사고싶.....다... 집에서 편히 피할하게...

그리고나서 카드걸이 부분 안감으로 감추기!!
이번 안감은 본드가 스며들만한 안감이므로 카드 수납부분에 본드가 안 묻겟끔
자알 붙여준다.!!


@ 이제 겉감 준비!!
겉감 가죽또한 고급지게 볼록 튀어나오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

겉감용 가죽에 내부 보충제를 스티치 부분을 제외한 크기로 절단 한다음에
본드로 우선 붙여준다.!!
그리고 나서 굴곡이 지게 하는 도구를 이용!!

위 밀대? 여튼 저런 도구로 보충제를 밑에 대고, 보충제 라인으로 쓱쓱 밀어주면 굴곡이 생긴다.!! 
이렇게 하면 먼가 더 멋스러운 작품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본드 작업을 마치고난 후의 결합 샷!!
이전에는 모양에 맞게 자르고 바느질 구멍을 뚫고 스티치를 했지만..
이렇게 하면 기리메 바르는 부분의 평탄화를 맞추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넓직하게 가죽여분을 두고나서 우선 스티치후에 제단하기로..
그렇게 되면 안감가죽과 겉감가죽이 동시에 잘려서 절단면이 100% 일치하게 된다.!!
작업도중 급 집중모드로 해서.. 사진이 없음..

@ 스티치 이후의 샷!



카드지갑#3 보다 볼록한 볼륨감이 있고, 아무래도 새가죽이라.. 빤질빤질한 느낌이다..



@ 마지막 기리메 칠한 후의 완성샷!!!


지갑이 완성되었다!! 이전의 브라운색 조합은 약간 올드한 감성이였다면..
브라운&그린 조합으로 가니 약간 언발란스한 느낌이 영한 느낌을 준다..새로운게 맘에 듬!! 젊으..니..까....

그리고 역시 손지갑은 1mm가죽이하를 사용해야된다.
보통 0.7~1mm  가죽을 사용한다고한다...
그동안 정보가 없어서.. 그냥 내키는대로 만들다가.. 이렇게 삽질을 해보고 깨닫네...
여튼 완성!!

Design by Creat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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