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시계줄만 올리네...

여튼 기본 공구로 시계줄 만들기 :: 똑딱이 v.2.1 #3-1 에 이어 다음 제작과정 시작!

 기리메 작업이 끝난 후 이제 가죽을 꿸 가죽 고리 제작 시작함.

현재 가지고 있는 가죽 종류가 진브라운 통가죽, 연한 tan 가죽 두종류 뿐이라..

진한 녹색이기때문에 연한 색보다는 진한색이 어울릴꺼 같아서 진브라운으로 결정.!

 우선 1.5cm 폭으로 정확히 잘라준후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만들어논 두개의 가죽을 겹쳐서. 가죽고리를 한바퀴 말고나서 조금 넉넉한 감이 있도록

사이즈를 재고 잘라준다. 나중에 똑딱이를 달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너무 타이트하게 하면 완성했을 때 가죽이 안꿰어 질 수 있다.

 폭이 작아서 2날 치즐을 이용해서 구멍 3개만 냇다...

 

 그리고 고정될수 잇도록 바느질.. 꼴린대로 하면된다. ㅋㅋ

양 가죽 단면이 딱! 붙을 수 있도록하는게 포인트 !

 

 매듭을 지어 묶어 주고!

 

 다시 돼지 형님 등장 후

아까 잘라논 부분에 최대한 얇게 골고루 펴 발라준다.

너무 바르면 본드가 튀어나오니 주의할것!

 

 그리고 적당히 마를 때까지 두손으로 꾹 눌러준다.

 

 그리고나서 완전히 마를 때 까지 짜투리 가죽몇장을 껴서 고정..

 

 이제 제일 괴로운 바느질 타임.

우선 망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나만의 비법으로 구멍 뚫기..

우선 은펜으로 선을 그어주고  그선을 따라서 6날 치즐을 표시가 나도록 꾹꾹 눌러준다.

 

 곡선부분은 2날 치즐을 이용해서 회전 스킬 시전.!

우선 표식만 내놓은 상태..

구멍을 뚫기 위해 일어나서 수건을 손에 돋돌말고 치즐을 잡은다음

온 체중을 실어서 꾹 꾹 눌러주면 뚤리긴 뚫린다....

아오 초낸 힘들다..

사피아노 슈트 개 딱딱함.. 초낸 젤 딱딱함..

일반 통가죽에 비해 수십배는 더 딱딱한듯...

 

구멍 다 뚫고 샷...

블로그 사진용량 때문에 어쩔수없이

나머지&마무리는 3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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