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블로그 포스팅..이라고 하기엔 이상한.. 독일 출장 일기.. 1일차 ㅋㅋ

회사에서 갑작스런 해외 출장의사에 .. 바로 기대감10 두려움0로 Call!!를 선언하고.

3일후엔...
이렇게 혼자 비행기를 타고,
말도 잘 안통하는 먼나라로 떠나는 건 처음이라
기대감 1 두려움9로 변햇다.. 여튼 가기로 한거니 어떻게든 되겟지란 맘을 안고 급 독일 행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는 asia 직항 항공으로  (인천공항 to Frankfurt 공항)

(흔하게 하는 여권인증샷 도 해보고.. 출발할 때는 설레는 마음뿐이엿다.)

차라리 창가자리를 앉을껄...


비행시간은 한국시간 12시 50분 출발 -> 도착시간 4시30분 !!  비행시간은 12:20분
비행기 안에는 코쟁이 들이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Almost 한국인 관광객. 바로 옆자리에 신혼부부 한쌍과 같이 오게 되엇다. 닭살행위에 주먹이 불끈쥐어졋지만..
그래도 뚱보가 아니여서 편한 비행이 되었다.

(Frankfurt 공항.!!)
좀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려햇는데.
12시간동안 비행기 내에서 있으니 피곤함에 그럴 겨를은 없고 바로 숙소로 가고싶은 열망 뿐이였다.
여튼 내려서 바로 숙소행 택시로..

Frankfurt 공항에내려서 짐을 받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쉽게 택시 이정표를 찾을수 있엇다.
역시 명품자동차의 나라답게 택시들은 대부분 벤츠가 대부분이고 오팔? 이란 자국 브랜드도 보이고 대부분 Benz, BMW, Audi.. 한국에선 명품 차들이 즐비햇다.
역시 벤츠가 아닌 택시는 스킵하고 벤츠 택시를 골라타고.
Parkside-Hotel로 가주세요 햇더니.. 모르쇠..
주소를 불러주고나서 혹시나 덤탱이 씌우진 않을까 하고 구글맵을 켜놓고 감시 주행.
도착후 당당히 visa카드를 내밀엇지만... 안된다... master카드도..안된다.. only american express credit card만 된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현금으로 지불했다.
원래 카드 결재를 싫어하겟지만. 특히 독일택시 대부분은 현금결재를 한다고 들엇다.. 잘못된 정보일수도?? ㅋㅋ

호텔에 도착하니 현지 시간으로 6시경이였지만 한국 9~10시정도의 어둠이 짙게 깔려있어서 더 피곤함을 느꼇다.

호텔 도착해서 Reception에서 흡연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가능하댄다.. 굳~!!..
독일은 3S가 자유로운 나라다. 그중 1개가 Smoking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서도 길빵을 대놓고 하고다닌다.
여튼 나도 흡연자니 반가운소식.. 괜히 쫄아서 몰래 폇다..
방에 들어가자 1인 bed를 2개를 연달아 붙인 2인용 침대와 티비, 옷장.
정갈한 느낌의 방이 였다.
짐을 마구잡이로 던져놓고 ....

욕실...
깔끔하다. 뜨거운물도 잘나오고 ㅋㅋ

한쪽에 문같은에 있길래 열어보니..
호텔이 조리할수 있도록 만든 싱크대 냉장고 오븐..? 까지 구축되있엇다..
머 안쓸꺼니 그냥 스킵..

또 다른 문이 있길래 열어보니.. 접견실?
침실크기의 룸이 또하나..잇넹?
호텔에서 잠만 잘껀뎅.. 먼가 큰 방이다..
나중에 같은 숙소에 머무는 회사동료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침실뿐이란다..
난 장기 투숙이라 큰 방을 준거같다..잘 안쓰지만 여튼 땡스

이렇게 고단한 하루(32시간 8시간 시차..) 이 흐르고
잠깐 눕자마자 잠이 들어버렷다...
현지 회사사람에게 도착햇다는 메세지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재중통화가 14통..~~~!!!
후덜덜 여튼 하루 끝.!!

앞으로 무슨일을 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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