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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Finished work

브롬톤 탑튜브 만들기

독일 출장이 끝나는 날 바로 일주일 휴가를 써서 영국-스위스 돌아다녓다. 그때 현지에서 구입한 브롬톤!! 비쌋..지만.. 예뻣다 아주 작아지는것도 맘에 들고 내 녹+베이지색 브롬톤 이쁘군!ㅋㅋㅋ 브롬톤 들고 한컷!! 여튼 이 애물단지를 한국으로 들고와서 방치? 해두다가 좀 먼가 커스텀 해야겟다고 생각햇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가장 기본적인게 "브롬톤 탑튜브" 브롬톤 몸체에 보통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느 악세서리 겸 스크래치 범퍼이다. 사용할 가죽은 다크브라운 소가죽! 브롬톤 몸체에 씌울 크기를 재고 재단! 그리고 아일렛을 박을 구멍의 홈의 간격을 표시해둔다. 15mm로 표시해둿다. 다음 작업은 펀치! 구멍 뚫기 작업 3mm 아일렛이라 3mm펀치로 구멍 뚫기 보통 망치를 이용하지만 옆집에서 소음으로 태끌걸까..

2015. 4. 26. 22:55
Leather/Finished work

#意ing : 시계줄 첫번째 선물 @습치@코건@도봉

불도장 意ing 을 박은 첫 처녀작! 못받은 사람들은 서운해 하지말길... 연습삼아 현재 가까이 지내는 이들에게 테스트용으로 선물을 주고 피드백받기 위해... 하..근데.. 젠장.. 큰일이 벌어졋음.. 달라는 사람이 많아졋음.. 선물에 불도장찍기 연습한거중에 잘 박힌 애들 잘라다가 아일렛을 박고 실로 꿰매서 tag로 달기! 意ing은 시계줄 안보이는 곳에다가 박기! @카펠 블로그에 껴들게 해준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같이 가죽 놀음하고있어서 안줄까하다가 구멍을 잘못 뚫는 바람에 내 손목엔 안맞게 되서....... @코건 용 선물 사피아노 하드 가죽에 안감은 똥색 lambskin!! 가장 만들기 힘들었던 가죽이다. 너무 하드에서 피할하기 너무 힘들었음. 사피아노는 시계줄 만드는게 아니였음......

2015. 4. 26. 22:20
Creation

불도장 제작하기 "意ing" 선물용 #1

나무와 가죽을 만지면서 늘 생각하고 있던 나만의 네임 택 박기.(불도장 만들기!!!) 가장 먼저 해야될 일은 디자인! 가장 머리아픈 작업이다. 첫 불도장을 함부로 만들수 없으니.. 무슨 의미로 만들까...? 파견 업무중 공백시간에 매일매일 생각했다. 무슨 컨셉으로 만들지.. 먼저 아직 스킬이 부족하니 연습삼아 만드는셈 치고!! 나의 네임tag보다는 연습용 선물용 tag을 만들어야 겟다고 생각햇다. 희범선배가 조언을 많이 해줘서 意(뜻 의)에 ing 를 붙이기로 결정. ▶ 意ing 의 의미? 하나. 합성어 그대로 너의 뜻이 있는 일에 정진 해라 둘. 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느냐? (의잉?의 의문문 화) 사람이 행하는 일,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옳은 가치인지 그른가치인지에..

2015. 4. 26. 21:58
Leather/Finished work

22mm 시계줄 만들기 @Panerai #4

아 주 오 랜 만 에 포 스 팅!! 그간 가죽 장난질은 종종해왔지만 일도 바쁘고.. 게으름 포텐터지는 바람에 포스팅을 미뤗다.. 이번은 제작과정은 그냥 스킵.. 작업을 하다보면 집중하다보니 사진찍는걸 까먹게 된다.. 사진이 없으므로 패스. 그냥 완성작만 올림. ◎ 사용 가죽 - 밝은 갈색 lambskin - 회색 gottskin - 다크브라운 오일 cowskin 아주 classic한 컨셉이다. 슈트에 잘어울릴듯...... 스티치는 다이아몬드 치즐을 사용했고, 실은 린넨색상의 실 끝부분을 밖으로 감아 올려서 핸드메이드의 느낌을 더살렸다. 가죽이 무른 가죽이라 안에 보충제로 hard한 소가죽을 얇게 넣어서 원형 각이 지도록 제작. 약간의 스크래치가 보이지만, 스크래치가 아닌 눌린? 자국 가죽특성상 금방 복원..

2015. 4. 26. 21:13
Trip/Germany

독일출장 #6 : Schweinshaxe at Romer Pils Brunnen

6번째 일기. 같이 일하는 재현씨가 이제 곧 한국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독일온지 한 2주가 넘었지만, 독일 대표음식 슈바인학센 (Schweinshaxe) 를 먹어보지도 못하고 떠날 판이였다. 좀 일찍 출근해서 오전일과를 빠르게 마친날.. 미친듯이 Frankfurt의 슈바인학센을 검색해보니 웹상에서 "Adolf Wagner" (http://www.apfelwein-wagner.com) 여기 소개를 많이 하고 있엇기에 거기로 갈려고 결정하였으나.. 여기 한번 갔다온 수석님께서 "아 거기집 요리나오는데 한시간 걸려요" 란.. 말을 듣고 우리의 발걸음은 멈췄다. 오후 일과를 시작할려면 1시까지 들어와야되는데 요리주문하고 한시간 걸린다고 하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 상황..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이전에 독일 시장..

2015. 1. 14. 03:13
Trip/Germany

독일출장 #5 : Kleinmarkthalle

5번째 일기?! 독일와서 계속 한식 만 먹었다.. 왜냐.. 공짜이므로... 평일에는 매일 아침점심저녁으로 무료 식사를 대접해준다. 회사에서 추가 비용이 드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여튼.. 여기까지 왔는데 제대로 된 소시지도 못먹고.. 차도 없고 쉬는날도없고... 어디 가볼 기회가 없다.. 그래서 차있는 동료분들꼬셔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소시지를 먹어보자고 계획햇다. 재현씨가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소시지 집을 알아본 결과.. 간단하게 먹고 싸고 맛있다는 현지인들이 자주찾는 곳이 있다고 했다. 위치는 Kleinmarkthalle 라고 한국으로 치자면 재래시장 건물? 비슷한 곳이다. 이곳에서 작은 소시지를 파는 곳이 있다고하여 출발.. 근처 주차 장은 상당히 많이 구축되어 있다. 초행길이므로 무료주차 구역은..

2015. 1. 14.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