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대 만들기 #2-1에 이어
2편!! 스압 때문에 2편으로 쪼갯다.ㅋㅋ
이제 조립편!!
조립 부분이 제일 간단하고, 완성되가는것을 직접 볼수 있기에 가장 재미있는 작업이다. 보통 고정은 나사(피스)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먼저 나사못을 박을 곳에 저렇게 2단 굵기로 되어있는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준다.
그리고나서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나사못을 박아준다.
그렇게 되면 나사못까지 나무 깊숙히 들어간다 ㅋ
이렇게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여기도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뚫고 박고
하다 보면 완성~!!
조립 완성샷!!
다른 회원분들이 진열대라고 하니 저 옆에 나온 2개는 머냐고 휴지걸이냐고....?
묻고갔다..
휴지 걸이 아님! 정답은 저 아래에!~
드릴로 크게 뚫린 구멍에 상처가 아물도록 목공용 본드약을 소량 투여한다음~
목심 & 뿅망치를 이용해 박고나서 튀어나온부분은 얇은 톱을 이용해서 커팅해준다.
커팅해줄 때는 톱날을 나무에 밀착하고 한쪽 방향으로 썰어주는게 포인트!
톱날이 들어갓으니 다시 센딩작업으로 매끄럽게 !!
드뎌 조립 완전히 완성!!
완성하고나니 홍송이 허연색이라 먼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예정에 없던 색칠 작업을 하기로 했다..
원래 색칠은 조립하기 전에 색을 나무 결방향으로 칠하고 조립하는게 순서인데..
이미 조립이 완료됐고 목심까지 박아버렷으니 다시 분해하는 미친짓은 못하겟고..
먼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그냥 색칠해버리기로!!
수성물감을 소량 덜어서 농도를 맞춘다음에 쓸모없는 나무를 주어다가 농도를 확인해보고
오케이 되면 바로 색칠 ㄱㄱㄱ
색을 칠할 떄는 나무결방향으로 쓱싹!
결방향으로...해야되는데... 저 이상한 구조물 때문에 도저히 할수가 없어서
마구마구 칠해버렷다. 그렇게 되니 얼룩덜룩한 느낌으로...
색칠한것을 후회하고있을 때
구세주로나타나신 삼천리형님 께서 팁을 하나 알려주셧다.
스펀지로 문질러라! 친히 비닐장갑을 끼고 스펀지로 쓱쓱 주시면서
숙련된 조교의 시범을 보고 모든 부분에 대해 다시 스펀지로 발라주엇다.
색칠 완성샷!!@@!!!!
이제 건조타임. 겨울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말랐다..
이제 마무리 작업 수성 바니쉬 칠하기.! 바니쉬는 코팅역활이므로 꼼꼼하게 칠해준다.
바니쉬를 칠해주면 더 맨들맨들한 느낌을 얻을수 있따.
수성물감+바니쉬로 나무에 물을 먹여놧으므로 샌딩을 햇지만 다시 나무결이 일어나서 까칠까칠해졋다.
이제 마무리 작업이므로 고운사포를 이용해서
밀어주기만 하면 진짜 작업 끝!!!!!!!!!!!!!!!!!!!!!!!!!!
흰 먼지부분같은게 있는데 이부분은 사포에 의해 갈린 바니쉬 가루이다..
이건 물걸레로 쓱~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앞마당 멀티에서 없는 자원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렷다..
이제 끝냇으니.. 작품을 들고 집으로...
이번 색상은 먼가 올드한 엔틱느낌이 나도록 똥갈색.
적갈색으로 할려고햇는데 저번에 홈바 만들때 사용하기도 했고, 가죽색이 적색으로하면 가죽이 잘 안보일꺼같아서
칙칙한 똥색으로....
이제 배치 해야된다. 작업대 옆 선반에 놓을려고 미리 치수에 맞춰놧지..
아직은 조금밖에없지만 여기다가 진열? 비슷하게 깔아놨엇는데
이걸 치우고 맨 윗단을 분리!!!
이제 진열대를 올리고
그동안 만든 작품을 올려놓으면 끝..
완성샷~~!!!
옆에 꼬다리 정체는 시계걸이..
이번 작품의 억지로 만들어낸 포인트이다....
아직 가죽작품이 부족해서 먼가 허전하지만..
나름 괜찮은거같다.
나중에 LED로 조명까지 설치해봐야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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