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을 기준으로 앞쪽에 서로 마주보는 두개의 종탑이 있다..

이름은 종루(钟楼), 고루(鼓楼) 

마침 근처에 일이 있어서, 짬을 내서 한번 보고 오기로 했다.

너무 갑작스런 일정이라 위치를 잘 몰랐지만, 

근처에 택시를 타고 내려보니.. 다행이도 근처에 낮은 건물 밖에 없어서

쉽게 찾음.!


저 솟아 올라와있는 건물이 타겟지역!! 저 건물은 종루(钟楼) 밤에 종을 쳐서 알리는 곳이라고 한다.
위치는 南锣鼓巷(nan luo gu xiang : 난뤄꾸샹 ) 근처이다..


우리의 권 형님
위풍당당한 걸음...

과 잔당들... 건호+인표사원
가는 길은 난뤄꾸샹을 통해서 가지 않고 뒷쪽으로? 들어왔기에..  종까지 가는길은 머 별거없다.. 
그냥 중국스러운 거리일뿐.. 


종 앞에 도착!!

원래 유적지 탐방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소소한 경험도 의미가 있으리......
빨리 한번 보고만 가자는 생각으로 퀵하게 발권 후 입장..
2개의 탑이 있는데 두곳을 다 방문할려면 40위안이다.
우리는 40위안짜리를 끊고 종을 향해..


아..... ?? 입구가 여긴가....??? 하고 휙 돌아서는 순간...
눈앞에 있는 일직선 45도짜리 계단이... 뙇~!!!!
여짜피 보기로 맘먹고 표도 산거..
올랏다.. 꾸역꾸역..


엄청 힘든 모습...#1
아 힘드네...


초낸 힘들어하는 모습 #2

올라가면 등장하는 거대한 종..... (끝)..
한국 절에 있는 종보다 좀 크긴 컷지만....

그냥 시간알리는 종이라고 하고..

내용도 모르고...

감흥제로!!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오직 다음 오를 탑만 보인다....
설마 저기도...

아니길 바랫지만..

정답...


힘들어하는 권형 모습 #3

다시 오른다........
여긴 더 가파르다...


저 장딴지를 보라...


여긴 북이다..
종에 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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