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루(钟楼), 고루(鼓楼)를 보고 이제 역으로 가는길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이 보였다.
우연찮게 찾게된 南锣鼓巷(nan luo gu xiang : 난뤄꾸샹 (남라고항) ) 거리.

베이징 서민의 거리인 후퉁(胡同)은 베이징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후퉁은 한정되어 있다. 대표적 후퉁의 하나인 난뤄구샹은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후퉁으로 원대(元代)의 도성과 동시기에 지어졌다고 하며, 약 8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난뤄구샹의 양쪽으로 다수의 후퉁이 물고기 뼈와 같은 형태로 이어져 있는데 이것은 원대 도시 설계의 특징이다. 786m의 길 양쪽으로 16개의 후퉁이 연결되어 있으며 마오얼후퉁(帽儿胡同) 등이 유명하다.

난뤄구샹은 원래 상점이 많지 않은 조용한 후퉁이었으나 ‘궈커 바(过客 吧, Pass By Bar)’가 이곳에 들어선 뒤 베이징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올랐다. 오래된 후퉁이지만 전통 가옥인 쓰허위안(四合院)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 특색 있는 분위기의 카페나 식당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 여행자뿐 아니라 베이징의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장소이다.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중국 드라마나 광고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난뤄구샹(남라고항) [南锣鼓巷]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이런 곳이라고 한다.


가장 마지막으로 통과한 문이지만. 정문이므로 가장 포스팅 메인사진으로~!
난뤄꾸샹역에서 내리면 바로 요 정문이 보인다.



우리는 종탑쪽에서 왔으므로 작은 숍들이 많은 길이 펼쳐졌다.


가다가 우연히 보게된 핸드메이드 가죽 가게.
가죽에 관심이 있다보니 우선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주인장에게 물어보진 않았지만 스티치를 봐보니 모두 핸드메이드 제품들..
가격도 핸드메이드 치곤 비싸지 않아서 라이딩용 가방을 샀다.ㅋㅋ


드디어 들어서게 되는 난뤄꾸샹 거리 사람이 엄청 많았다.. 평일 낮인데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빨면서 가기로!
아이스크림이.... 너무 달다........
핸드메이드 아이스크림가게, 그리고 아래 캔디 가게..


아이스크림으로 달달해진 입을 더 달게 할수 없어서
먹어보진 않고 패스!



역시 사람이 몰리는 거리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이건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주는 곳? 길거리에 몇군데나 본것 같다.


은 공예집도 있고..

요건 1위안 씩 받으면서 그냥 종이에다가 이름을 적어준다. 캘리그라피인가...
사람이 엄청 몰려있엇음..


점점 역 입구로 갈수록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졋다..
퀵하게 통과후에 다시 일하러 ㄱㄱ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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