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sign입니다.

마지막 글을 보니 2017년 7월!!!!!!!!! 
일년만의..
포스팅...
참으로 나태해진 내 자신을 되돌아 본다.
오프라인에서의 나를 표현할때 이 공간을 내세우면서,
어쩌면 나만의 identity인 이 공간에 대해 참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었구나... 
그래도 1년동안 바쁘게 지냇다라고 생각해야지..

여튼 간만에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한다.
새로운 item으로 콜라쥬를 이용한 홈인테리어 꾸미기!!

 

초등학교때나 한번 해봄직한 콜라주.. 
SVP선배 진행을 하면서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맛보게 되었다.  
머리속에 맴돌고 있던 그 item은 손의 이끌림에 의해.. 또 무작정 시작하게 됐다.

시작해보자잉~!

#1 재료

잡지, 칼, 가위, 딱풀, 본드, 하드보드지, 캔버스, 유화(option), 코팅제(option)

 


재료는 머... 
다들 알고있듯이 컬러잡지, 풀, 칼, 캔버스 등등 
급으로 땡겨서 만드는 거라 그냥 근처 편의점에서 딱풀, 본드를 사와서 시작했다.


#2 드로잉(디자인하기)

우선 디자인하기!!
가장 시간많이 보내는 작업인데
그냥하다보니 디자인한 사진을 못찾아서...

 


개를 컨셉으로한 콜라주를 만들어 볼까한다.

"왠지 요즘 개처럼 일하고 있다는 생각에..."


#3 디자인 한후 각 조각을 하드보드지에 붙여서 잘라주기!


 

각 조각들이 개처럼 안보이겟지만..
개 모양이다..!!
궁금하면 아래로 쭉~~~ 

 

 #4 하드보드지 조각에 이제 콜라주를 해보자!


 

체계적으로 사진을 안찍다보니..
중간중간 사진이 없다.. ㅠㅠ 
느낌대로 각 조각에 붙일 잡지를 골라서
정성스럽게 딱풀로 붙여준다.!!
"무작정 선정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자신을 표현하는 문구나 그림을 이용해서 붙여주면 애착이 더 간다."
그리고나서 코팅제로 촥~!!! (가죽코팅제지만... 그냥 한번 뿌려봄..)


 #5 콜라주 붙일 캔버스 꾸미기

 

간만에 말라가는 유화통을 꺼내고ㅋㅋㅋ
캔버스에 그냥 느낌가는대로 발라준다.


 


최대한 여백의 미가 물씬나도록 해줫다.
어쨋던 콜라주가 주인공이니 .. 배경이 너무 화려하면 눈에 안들어오니
아래부분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쭉쭉~~~~
그리고 시그니쳐 꽝!!!


 #6 콜라주 본드로 완성하기


잡지를 붙인 콜라주 조각들이 다 마르면
본드로 디자인한것 처럼 붙여준다.~!!

 


난 요런 디자인으로 했다.
"회사의 개지만.. 난 개가 아닌듯한 당당한 느낌..?... 고런느낌으로.."


#7 마지막 본드로 콜라주를 캔버스에 붙이기

 

 


콜라주 그림을 캔버스에 살포시 올려봐서
구도를 맞춰주고 
맘에 드는곳에 본드로 꽝하면 끝이다.

미리 모두 생각해놓고 만들어진 작품은 아니지만,
I AM. 
Didn’t DIE......

먼가 하하의 명언이 떠오르는 구절로, 현재 내 심정을 대변해주는것 같아 애착이 간다.
하나 둘.. 늙어가는 모든이들이여 힘내자~!!
아직 죽지않았다!!

 


Design by Creat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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