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sign 입니다.

이번 포스팅 할 내용은 나만의 시그니쳐 만들기!! 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내손으로 만든 DIY 작품에 나만의 시그니쳐를 박고 싶다는 생각이 있엇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미루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제작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이전에 불도장 제작했던 포스팅 소환!!

불도장 제작하기 "意ing" 선물용 #1 

위 포스팅 意ing은 선물용으로 제작했던 거라 나만의 시그니쳐는 아니였습니다!.

우선 만들기 위해 Creatsign 이라는 닉넴을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될까 엄청난 고뇌를.... 왜냐하면 돈때문이죠..ㅠ_ㅠ 요즘 궁핍해져서 마구마구 막 지를수가 없거든요..... 

긁적긁적... 마구마구 막 써보다가 크라운 형태의 시그니쳐st로 결정!! 하... 해야겟다 맘먹고 덤비니 창작의 고통이....-_-;

그래도 먼가 심플하면서 느낌있는 형태를 원했었는데 그나마 맘에 드는데 생각이 나서 바로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그래픽 툴에 대해서 잘알지도 못하기에 저만의 방식대로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우선 모눈종이를 꺼내고 모눈종이 치수에 맞게 슥삭슥삭 그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핸드폰으로 찰칵!! 사진찍을 때는 바로 위에서 정사이즈로 찍어줍니다.!!

Adobe illustrator CC 를 실행합니다. 머 다른 툴을 사용해도 됩니다. 보통 cnc가공? 쇠깍는 업체에 견적문의를 할때 벡터형태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요러한 툴이 필요합니다.

이 툴을 머 배워본적도 없어서... 

1. 우선 캔버스를 내가 만들고자하는 사이즈로 만든다음 

2. 사진파일을 불러내서 캔버스 사이즈로 자유변형 해 줍니다.

3. 그리고나서 왼쪽 사이드에 만연필을 이용해서 툭툭 찍어서 그려줍니다. (만연필 아이콘에 왼쪽은 그냥 직선 오른쪽 아이콘은 곡선입니다)

이렇게 만든 벡터 파일!! (벡터기준값을(점)을 많이 찍지마세요. 업체에서 연락옵니다. 최소한으로 제작하는게 팁)

제작한 후 정사이즈&확대사이즈로 프린트를 해봤습니다.!! 계속 볼수록 애정이 생기네요.. 내가 직접만들어서 그런가..?

정사이즈로 프린트한 것을 잘라내서 얼마전 만든 가죽지갑에 살포시 올려봅니다. 나름 맘에 드네요..ㅋㅋ

역시 자기만족에의한 만족감.!!

하나를 만들었고 풀네임으로 제작을 하나더 하고 싶어서 다시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후보#1 : 크라운 모양 흘림체 스타일.. 먼가 코카콜라 카피같기도....-_-

후보#2 : 후보#1의 수정버젼 실제 프린트를 해보고 먼가 더 심플해져야겟다고 생각해서 수정한 버전인데... 역시나 코카콜라 이미지를 지울수가 없다..

후보#3 : 가로 약 3센티도 안되는 도장이기때문에 좀더 심플해져야되겟다고 생각해서, 위에 만든 로고를 이용해서 풀네임을 박아보았다.


우선 선택한건 후보#3번!! 

후보#2번도 한번 파보고싶지만... 자금의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참기로하고..... 일러스트에서 저장하면 .ai 파일로 저장이된다.

이 파일을 업체로 보내면 제작을 해주는데.. 이제 업체를 선택할 차례. 이전에 "의잉"을 만들때는 성안상사에 불도장을 제작했엇는데 지금은 기기 수리로 서비스가 정지된 상태이다.!! 그래서 웹서핑 중에 "중앙 CNC팩토리" 라는 곳을 찾았다.

http://joongangcnc.com/220504730995

처음 연락하는 업체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메일에 일러스트파일을 첨부해서 견적을 요청드렸더니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다!!

가격도 만족!!!!

나중에 또 파게되면 또 연락드려야지!

도착한 불도장과 인두 용 심지!! 주문할 때 자신이 가진 인두기와 불도장 연결부분이 맞게 끔 요구사항을 정확히 넣는게 필수입니다!!


이전 성안상사에서 제작할 때는 글자에 비해 너무 큰 도장?!이 제작되었지만 이번꺼는 딱 정확하게 깔끔하게 파졌다!! 굳굳!!


이제 새로운 불도장에 맞게 심지 교환하기!

드라이버로 인두기 심지를 빼낸 다음 새로운 나사형태의 심지로 바꿔준다. 나사형태로 하게되면 그나마 더 빠르게 열 전달이 되기 때문에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장착후에 이제 난도질해볼 차례!!


짜투리가죽에 계속 박아봤다. 불도장이 글자사이즈에 맞게 정사이즈로 제작이 되어있어서 어느 위치에 찍힐 지 가늠할 수 있었다.


빨리 만들어서 박아보고 싶었지만,, 아직 만들어 놓은 게 없어서 마우스패드에 꽝!!


인두기에 온도조절기능이 없어서 예쁘게 찍히는 타임(온도)를 잡기가 너무 애매하다..

우선 이건 찍으면서 감으로 익히기로 하고 ~~ 나중에 온도조절장치를 만들어서 달아야겟다!! 끝~~!!



Design by Creat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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